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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의 의미와 의의

 

 

사직서는 사직시 제출해야하는 셔류임에도 불구하고 퇴사시 사직서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직서는 회사입장에서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서류이고 사직자 입장에서는 반드시 제출해야하는 서류입니다.

 

양쪽 모두에게 사직의 시기와 사유를 명확히 함으로써 노무적으로 차후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서류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생략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노무시스템이 잘 갖춰진 회사의 경우 사직서 서직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사직자(퇴직자)는 해당 서식의 내용을 잘 살펴본 후 확인/서명을 하거나 해당 서직을 작성하여 반드시 제출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직장 생활의 시작이 되는 서류가 이력서 혹은 근로계약서라면, 직장 생활의 마지막 서류는 '사직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즉, 이러한 사직서는 회사와 당사자 간 '사직'의 이유와 시기를 명시하고 확인하는 것에 가장 큰 의의가 있는 서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직서의 형식 및 내용

 

사직서의 형식은 별도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각 직장에서 사직서의 양식이 있거나 요구하는 양식이 있을 경우에는 그것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직서의 내용은 일반적으로 소속, 사직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사직의 이유(사유), 작성(사직)날짜, 사직자 서명 등이 필요하며, 앞서 언급했듯이 각 직장에서 정해진 내용이나 요구하는 항목이 있을 경우에는 그것을 따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내용은 사직의 사유라고 할 수 있는데요!

회사와 사직자가 분쟁의 소지가 없을 경우 보통은 '권고사직'이나 '개인적 사유' 등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권고사직은 사직자(근로자)를 회사가 내보낸다는 의미로 회사 규정에 따라 근태, 업무능력 등에 문제가 있을 경우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으며, 개인적 사유는 근로자가 스스로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건강, 주거지 변경, 이직 등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적 사유로 퇴사를 할 경우에는 실업급여를 지급받지 못하며, 권고사직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실업급여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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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드시 개인적 사유라고 해도 실업(구직)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권고사직이라고 실업(구직)급여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이직의 불가피성이 인정되는 경우(개인적인 사유)에는 실업(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중대한 귀책사요로 해고된 경우에는 권고사직임에도 불구하고 실업(구직)급여를 받을 없게 됩니다.

 

이렇게 사직서의 내용에 기재되는 사직의 사유에 따라 실업(구직)급여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사실에 입각하여 해당 내용을 잘 살펴본 후 작성해야 합니다.

 

이상과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아주 간단한 사직서를 작성해보면 아래와 같이 작성해 볼 수 있습니다.

 

사직서 파일 샘플

 

사직서는 특별히 정해진 양식은 없습니다. 위에 제시한 샘플을 아래에 첨부파일로 첨부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잘 다운받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회사나 분야에 따라 요구되는 내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내용을 확인하신 후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직서샘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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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개인적인 지식수준에서 정리해본 사직서에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언제든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