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레포트 작성 팁 - 레포트 필수항목 참고문헌(reference) 작성하기(참고문헌의 종류와 참고문헌 작성방법 알아보기)

 

참고문헌 작성은 필수 항목이다!!!

 

레포트 작성에 있어 겉표지나 목차가 레포트의 시작이라면 참고문헌은 레포트의 마무리라고 말할 수 있다.

 

논문 등에서는 다른 곳에서 인용된 문구나 이미지, 도표 등은 그 각각에 인용 출처를 밝히거나 각주 도구를 이용하여 인용의 출처를 밝힌 다음 참고문헌란에 자세한 정보를 기재한다.

레포트 역시 이러한 참고문헌 기재방식대로 기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일반 대학생 레포트의 경우 교수님의 특별한 지시가 없을 경우 보통 레포트의 마지막에 레포트 과정 중에 참고하였던 참고문헌을 모두 정리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표절 논란이 많이 일고 있고, 모바일 및 인터넷 시대에 따른 온라인 강의와 온란인 레포트 제출 등의 변화에 따라 참고문헌 즈그 출처를 밝히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간단한 학부 레포트라고 해서 참고문헌을 기재하지 않거나 하단에 몰아서 정리하는 방식보다는 가급적 학부에서부터 모든 레포트를 작성할 때 확실하게 본인이 작성한 글을 제외한 내용에 있어 출처를 밝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각 대학에서 제시하는 표절 판단 기준과 참고문헌 기재방식 등을 참고하여 각주의 방식을 위주로 참고문헌을 원칙대로 기재하는 연습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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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의 종류와 정리!

 

참고문헌의 종류는 레포트를 작성할 때 참고하는 모든 것이 참고문헌이 된다.

전통적으로 서적, 신문, 잡지는 물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게 되는 text, 사진, 그림, 도표 등을 모두 일컫는다고 보면 되겠다.

 

참고문헌의 정리는 저자, 출판 및 작성연도, 제목 및 주제, 출판사, 참고한 페이지 등을 포함해야 하는데,

논문의 경우 출판사 대신 논문이 발표된 학회 혹은 저널명을 적어준다. 신문이나 잡지 등은 발간된 날짜에 오차가 없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등으로 얻은 자료는 해당 문서의 출처를 밝히고, 인터넷 웹 페이지(대표 도메인이 아니라 웹페이지 상세 주소) 및 저작자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적어준다. 물론 사용 이전에 레포트 자료로 저작권 등에 문제 없이 사용가능한 자료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러한 각각의 참고문헌은 서적, 논문, 인터넷, 기타 자료 등으로 각각 구분하여 작성을 하며 영문은 알파벳 순으로, 국문은 가나다 순으로 각각의 참고문헌을 정리한다.

 

참고문헌의 일반적인 작성방법

 

서적/논문 :

① 저자, 제목, 출판사(학회지), 연도, 페이지

예) 김기진, 레포트 작성법, 찾아가는 레포트 나라, 2005, pp.16-35.

② 저자, 연도, 제목, 출판사(학회지), 페이지

예) Caygill, J. C. 1979. Sulphydryl plant protease. Enzyme Microb. Technol., 1. pp. 233-242.

일반서적은 보통 ①을, 영문이나 논문은 보통 ②를 적용하지만, 학회 및 전공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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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저널) :

잡지명, 제목, 발행년도, 권․호수 등

예) 자동차 생활, 현대 뉴 EF소나타/도요타 렉서스 집중소개, 2001년 2월, 제 18권 2호.

신문 :

신문사, 기사제목, 발행일자 및 게재 면

 

인터넷 자료 :

사이트의 Main페이지 주소를 적는 것이 아니라 참고한 페이지 주소를 끝까지 적도록 한다. 해당 인터넷 창에서 주소를 복사하면 옮기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다운로드 한 문서 자료는 웹페이지 정보와 함께 문서의 출처를 밝힌다.

 

 

어떠한 자료를 어떻게 참고하였는냐가 중요!

 

논문 자료의 경우 학회나 저널마다 참고문헌을 정리하는 방식 및 순서 등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보아 담당 교수님 및 전공에 따라 혹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방식에 약간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 정확한 형식은 해당 과목의 교수님이 작성한 논문 등을 참고하면 비슷한 정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참고문헌 작성의 근본 취지인 '어떠한 자료를 어떻게 참고하였으냐', '내가 직접 작성한 것이 맞느냐'에 중점을 두고 충실히 작성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겻으로 생각된다.

 

많은 대학생들이 이 참고문헌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웹검색 및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료의 출처는 그 중요성을 더 해 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자료수집 단계에서 참고문헌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는 습관 역시 그만큼 중요해지고 있다!